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과 외래, 소아병동, 소아 재활치료실, 소아 재활낮병동 등 병원 내 여러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다.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실 앞에서는 선물증정과 함께 파티마 캐릭터 섬돌군과 베네양이 참여한 포토존 이벤트로 병원을 찾은 아이들과 보호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어 병원장은 김영진 의무부장과 함께 61병동을 찾아 입원 중인 어린이들을 직접 병실에서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이병주 재활의학과장과 함께 재활낮병동과 소아치료실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선물 나눔을 이어갔다.
김선미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이 병원에서의 시간을 보다 따뜻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