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초음파실은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되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공간 확장과 더불어 효율적인 동선 설계로 환자 중심의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대구파티마병원 초음파실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초음파 시술과 진단을 이루어지며, 갑상선·유방 등 여성 질환의 경우 여성 전문의가 검사를 진행하여 환자 만족도가 높다. 또한 4cm 미만의 작은 간암을 국소마취만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고주파열치료술(RFA)을 병행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고난도 중재적 시술로 높은 치료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과정에는 시공사와 영상의학과 의료진, 팀장 및 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졌다. 특히 공간 조정 과정에서 전산정보팀의 배려와 협조로 가능했으며, 기존 초음파실에는 새롭게 도입될 CT 장비를 통해 검사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초음파실 확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 개선과 첨단 의료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이번 초음파실 확장을 계기로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영상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