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9시 개회식에는 병원장, 의무원장, 파티마성모자선회 대표이사, 행정부원장, 원목신부 등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해 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수익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총 12개 팀이 참여하여 각 부서별로 직접 준비한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교보문고, 군위군 등 외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바자회의 의미를 더했다. 군위군에서는 샤인머스켓, 황금배 등 지역 특산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병원이 파티마 성모자선회로 전달되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것은 파티마병원의 이념 실천”이라며, "환자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통해 파티마병원의 이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