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지 순례는 병원 물꼬 앞에 집결하여 출발 전 나연수 베다 원목신부의 강복과 김선미 병원장의 축복 인사 말씀을 듣고, 언양 성당으로 출발하여 도착 후 미사, 점심식사, 십자가의 길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살티공소로 이동하여 순례 후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성지순례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하느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고 아름다운 자연을 통하여 하느님을 찬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순교자들의 신앙을 다시 기억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