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본부 이숙영 UM은 1986년 부임한 이래 38년간 재직하면서 산부인과를 시작으로 병동을 거쳐 중앙공급실까지 14개 부서에서 두루 근무하시며, 효율적인 업무수행으로 후배양성 및 병원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파티마간호사회 회장 역임, 섬돌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우리병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
격려사에서 병원장은 "아침 기도 때 '파티마 병원가'를 아침 성가로 부르던 선생님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시간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이어서 이숙영 UM의 헌정 영상시청을 통해 이미를 더하였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퇴임식을 마쳤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