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축하제는 자재관리팀의 최민석 UM이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8개 팀이 참여한 무대에서는 그동안 틈틈이 연습한 춤, 노래, 율동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각 부서는 성탄절의 기쁨과 감동을 담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에 임하는 팀원들의 협력과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직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가족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모습은 병원의 따뜻한 가족문화를 보여주었고,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공연이 마친뒤에는 참여한 모든 팀에게는 병원에서 준비한 상금이 전달되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성탄축하제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런 행사를 통해 병원이 단순히 업무 공간을 넘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성탄축하제에 끝난 뒤에는 '파티마 닭똥집 페스타'가 진행되었다. 행사는 성탄축하제 참여한 참가자, 관객 모두에게 평화시장 닭똥집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하였으며, 직원들은 부서별 또는 삼삼오오 모여 평화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성탄축하제는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병원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병원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