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 일정은 김선미 병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병원을 소개하고 주한 미군의 진료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Colonel Chad Black 병원장은 미군 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감사 인사에 이어 병동, 재활치료실, 국제진료센터 등을 방문하여, 병원의 최신 장비 및 병원의 운영시스템도 둘러보았다.
우리병원은 2010년부터 미군부대와의 협약을 통하여 연간 9,135건의 진료 실적을 이뤄냈으며, 캠프워커 내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여 미군과 미군 가족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을 둘러본 Colonel Chad Black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이 대구 내 미군 환자 전담 병원으로 지정되어 현역 군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라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평택 병원장 및 관계자를 초대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 미군 환자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