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 조영호 과장은 3월 27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대구광역시의사회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동원 연구비’를 수상했다.
동원 연구비는 대구광역시의사회가 회원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하여 학문 발전에 괄목할만한 공헌이 있을 것으로 인정되는 연구계획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영호 과장은 ‘완전 비정형 대퇴골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서 decortication: 골절 치유 촉진을 위한 전략’으로 연구비를 수상하게 되었다.
조영호 과장은 “이번 연구가 대퇴골 골절 환자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형외과 분야에서 보다 나은 치료법을 연구하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대구시의사회는 주기적으로 이주민 진료센터에서 간호봉사에 참여해 준 대구파티마병원 간호본부를 대표하여 김난자 간호본부장에게 의료봉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