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허경재 (Kyung Jae Hur)
전문진료분야비뇨기종양, 요로결석, 배뇨장애
토요일은 의료진 순번대로 진료합니다.
진료시간표는 병원사정(학회, 응급수술 등)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진료
모바일로 확인하실 경우 표를 좌우로 움직여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오전 | |||||||||||||||||||||||||||||||
---|---|---|---|---|---|---|---|---|---|---|---|---|---|---|---|---|---|---|---|---|---|---|---|---|---|---|---|---|---|---|---|
오후 |
모바일로 확인하실 경우 표를 좌우로 움직여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오전 | |||||||||||||||||||||||||||||||
---|---|---|---|---|---|---|---|---|---|---|---|---|---|---|---|---|---|---|---|---|---|---|---|---|---|---|---|---|---|---|---|
오후 |
3월 직원조회
대구파티마병원은 3월 5일(수) 오전 8시 본관 4층 링크홀에서 3월 직원조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직원조회는 병원장, 의무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듯이 다시 새 출발 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였다. 개회를 시작으로 직책 임명, 과장 승진자 임명, 신임 과장 발령, 2025년 승진자 및 직책 임명, 박사학위 축하패 전달, 3월 1일 자 발령 수녀님 소개, 병원장과 의무원장의 조회사, 2025 비전실현을 위한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미 병원장은 조회사에서 "비전 2025를 마무리하는 올 한해가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한 해의 시작이 될 것이다"라며, "위기에 대응하면서 경영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파티마를 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1. 직책 임명
1) 의무부원장 : 신경과 최종환
2) 의무부장 : 소아청소년과 김영진
3) 교육수련부장 : 마취통증의학과 김은주
4) 의무차장 : 비뇨의학과 김연주
5) 교육수련차장 : 정형외과 한재휘
6) 의료질혁신부장 : 이비인후과 김태훈
7) 총체적질관리실장 : 순환기내과 최원석
8) 주임과장 : 내과 강현재, 산부인과 이창재, 신경과 조용국
9) 분과장 : 소화기내과 정재권
10) 여성건강센터장 : 산부인과 박내윤
2. 과장 승진자 임명 : 신경외과 류명한
3. 신임 과장 발령
진단검사의학과 정순일, 순환기내과 곽효섭, 병리과 변정섭
4. 2025년 승진자 및 직책 임명
1) 승진자 임명
① 수석I : 간호본부 정인미
② 수석II : 대외협력실 황현준 외 6명
③ 책임 : 간호본부 김영선 외 15명
④ 선임 : 간호본부 장세정 외 35명
2) 직책(UM) 임명 : 시설환경팀 정해용 외 4명
5. 박사학위 축하패 전달 : 비뇨의학과 허경재 과장 (가톨릭대학교 의학박사 2025.2.13.)
6. 3월 1일 자 발령 수녀님
자원봉사팀 주경옥(Sr. 하상), 자재관리팀 한화형(Sr. 아델라), 재무관리팀 김보례(Sr. 루미나)
옆구리 통증 혈뇨 보이면 신장암 신호 (비뇨의학과 허경재 과장)
신장은 우리 몸의 혈액을 걸러 노폐물을 제거하고 소변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중요한 기관에 종양이 발생하면 신장암이 된다. 신장 실질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를 신장암이라 하며 소변이 지나가는 신우나 요관에 생기는 종양은 신우암 혹은 요관암이라 불린다.
대구파티마병원 비뇨의학과 허경재 과장은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옆구리 통증, 혈뇨,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장암은 주로 60~70대 노년층에서 많이 생기지만 최근에는 40대 등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신장암은 최근 발병하는 암 가운데 2%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 암 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10대 암 중 10위에 해당한다. 2020년 국가암등록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발생한 총 암 환자 중 신장암이 5천456건으로 약 2.2%를 차지했고 그중 남성이 3천800여 건, 여성이 1천650건으로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두 배 많았다.
◇신장의 기능과 신장암의 원인
신장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소변을 만들어 내는 것 외에도 혈액을 생산하고 체액의 산성, 염기성을 조절하며 혈압조절 호르몬을 만든다. 또한 비타민D 같은 뼈를 구성하는 성분 물질을 활성화해 뼈의 건강을 돕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신장암의 원인으로는 흡연·고혈압·비만과 과다한 육류 섭취 등이 있으며 가장 큰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신장암 발생 위험이 1.5~2.5배 높다. 신장암 환자의 18%는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고기를 태워서 먹는 등의 식습관도 발암물질을 증가시켜 신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증상과 진단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 가려움, 부종,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오거나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신장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진행되면 혈뇨, 옆구리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장암은 1~4기로 나누며 종양 크기와 신장 정맥, 동맥 침범 여부, 전이 여부에 따라 병기를 구분한다.
신장암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기본으로 시행하며 CT나 복부 초음파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신장에 종양이 있는지 확인한다. 특히 CT에서 조영제 혈관 주사를 맞고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방법
신장암 치료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적 절제다. 신장암은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로는 효과가 거의 없어 종양이 발견되면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신장암 수술은 크게 부분절제술과 전체(근치적)신절제술로 나뉜다. 초기 종양 크기가 작으면 부분절제술을 시행하고 종양이 크거나 신장 혈관 근처에 위치하면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다.
현재는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이 많이 시행되며 개복 수술은 드물다. 복강경 수술은 작은 절개를 통해 출혈과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로봇 수술은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 고령이거나 내과적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고주파 냉동치료나 열에너지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신장암 수술 후 5년 동안 재발 또는 전이가 없으면 거의 완치로 본다. 재발률은 약 15%이며 재발 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허경재 과장은 “신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 과도한 체중 감량을 피하고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와 체중 유지를 해야 한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신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립선 비대증 - 대구파티마병원 비뇨의학과 허경재 과장
[의료 특집] 대구파티마병원,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구축…수작업 오류 없애고 신속·정확성 향상
신장암을 조심하세요~! 비뇨의학과 허경재 과장
신장암 예방하고 싶다면 금연이 가장 효과적!!!
신장암을 조심하세요
신장암을 조심하세요.
[건강플러스]여름철 불청객 요로결석 (매일신문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