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병원장의 Mission Statement를 시작으로 △환자경험관리 △질 향상과 환자안전 △의무기록 접근권한 관리 △의학도서관 이용 안내 △행정 절차 및 복지후생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임 전문의들은 병원의 미션를 공유하고, 의료진으로서 양질의 진료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지원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을 통해 원활한 병원 적응과 업무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김선미 병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신임 전문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구파티마병원의 일원으로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의료진 2명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의료진은 정형외과 황성현 과장과 재활의학과 이민영 과장이다.

황성현 과장은 경북의대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인턴, 포항성모병원에서 정형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으며, 경희의료원에서 전임의를 마쳤다.

주요 진료 분야는 슬관절(스포츠손상, 관절경수술, 인대재건, 인공관절)과 족관절 질환이다.

이민영 과장은 영남의대 출신으로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인턴,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및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미래병원에서 진료 경험을 쌓은 뒤 대구파티마병원에 합류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소아재활, 소아족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추측만증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새로운 의료진의 영입으로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진료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