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창] 신생아 중환자실 콜(call)
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부족하다. 비단 우리 병원만의 문제가 아닌 대구의
타 대학병원, 아니 한국의 모든 병원이 겪고 있는 문제인 듯하다. '저출산'으로 인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이 줄어들던 차에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코로나19 등의 직격탄을 맞아 지원 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다.
전공의 지원율은 2020년 74%, 2021년 38%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27.5%까지 줄었다.
올해 1년 차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이 전혀 없는 병원이 전체 수련 병원의 72% 달한다.
내년에는 또 얼마나 떨어질지 암담하기만 하다. 대구지역만 국한해서 보면 대구 전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이 15명인데 2명 밖에 없다. 작년에도 2명 밖에 되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정보로는
내년에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이 줄어드니, 누군가는 그 공백을 메꿔야 하고,
이동원 대구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진료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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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 : 심장질환 (선청성.후천성, 가와사키병), 부정맥, 알레르기, 호흡기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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