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 외과 개설 60주년 기념식이 11월 26일(토) 오후 6시 그랜드호텔 프라자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내빈소개, 축사, 공로패 수여, 파티마 외과의 역사 : 어제와 오늘, 파티마 외과 현황과 미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만찬 및 추억의 앨범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과는 1962년 8월 병원이 7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하며
개설되었으며, 1965년 수련병원 인가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97명의 전공의가 수료하였습니다. 현재는 10명의 외과 전문의가 간담췌, 혈관, 유방, 갑상선, 소아외과, 탈장, 대장항문 등 세부적으로 나누어 진료하고 있습니다. 기념식에서 외과의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도약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함께 모인 동문들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