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은 12월 12일(월) 12시 30분 본관 4층 에델홀에서 감염관리 위원회(위원장 김선미 병원장)의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기념식은 원목실의 기도를 시작으로 위원회 연혁 소개, 축하 메시지 전달, 케익 커팅식,병원장/의무원장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병원감염예방 및
전반적인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는 1982년에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1998년부터 감염관리지침서를 발간하였으며, 2004년 감염대책
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13년 다시 감염관리위원회로 변경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호흡기내과의 유성근 과장이 감염관리실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감염관리실 전담의사로는 감염내과 이상아 과장이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염관리위원회는 40주년 기념식에서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만들고, 환자들은 안심하고 진료를 받고 직원은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감염관리실 정인미 팀장은 "감염관리는 환자안전과 함께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필수 요소로 의료기관의 전
영역에 걸쳐서 시행되어야 하며, 모든 병원 직원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라며, "병원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감염관리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