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플러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환자 중심 의료 위해 병원 전 역량 결집"
-작년 제3차 환자경험평가 종합병원 중 1위…환자 중심 리모델링 이룰 것
-소아응급 진료 자체 재원으로 운영…필수의료 지원 절실
-소아 분야 활성화…순환기내과 등 전 분야 진료 수준 역량 높여나갈 것"
최근 우리병원은 '환자·진료·이념' 중심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기반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치며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은 변화를 일궜다. 여기에 지난해 실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선
전국 종합병원 중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 병원장을 연임하게 된 김선미 병원장은 환자경험개선,
스마트의료 등을 통한 '환자·진료·이념' 중심 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병원장의 임기 중인 오는
2026년에는 개원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진정한 환자중심 의료를 구현하고자 병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김 병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병원의 추진 과제와 발전 방향 등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