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목) 9시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전산정보팀 김춘수 팀장의 정년퇴임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 정년퇴임식은 김선미 병원장, 김건우 의무원장 및 부서별 직원들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전산정보팀 김춘수 팀장은 1989년 우리병원에 부임한 이래 32년간 전산정보팀에서 근무하면서 1990년 원무/보험/행정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1996년
처방전달시스템(OCS) 도입, 2003년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도입, 2012년 fnU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및 전자의무기록(EMR) 구축, 2017년~2020년 fnU 통합의료정보시스템 2.0 업그레이드 등 병원의 전산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앞으로 병원의 전산시스템을 모바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
"여러분과의 만남을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함께했던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미 병원장은 "김춘수 팀장은 시원시원하면서도 직언을 아끼지 않는 인품과 능력이 어우러진분이었다"며, "퇴임후에도 항상 병원에 관심과 배려를 가져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퇴임식에는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꽃다발 증정이 있었습니다. 이후 전산정보팀에서 김춘수 팀장의 헌정 영상을 준비하여 의미를 더하였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퇴임식을 마쳤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