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은 4월 19일(토), 예수 부활 대축일(4월 20일)을 하루 앞두고, 부활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그 기쁨을 환자 및 보호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부활절 기념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부활절이 지닌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병원장 및 안강욱(호영 베드로) 신부님과 원목실 관계자들이 병실을 방문하여 작은 선물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활절 나눔 행사는 종교적 배경과 상관없이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지속되고 있으며, 대구파티마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환자들과 마음을 나누는 치유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