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자 교리반은 교대 근무와 부서별 특성을 반영하여 인원과 요일, 시간을 나누어 진행한다. 교리반에 지원한 직원들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10주간의 교리과정과 미사 참여를 해야한다.
예비자교리에서 실시하는 천주교의 교리와 교회생활에 대하여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세례를 받게 되며, 세례 후에는 신자로서 하느님의 은총안에 맡은 사명을 다하며 생활하게 된다.
이번 예비자 교리에 신청한 직원은 총15명이며, 대구파티마병원은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통한 병원의 미션인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사도직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년 차수별로 예비자 교리반을 개설하고, 세례식을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