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개회 및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환자안전문화 측정 결과 보고, 환자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 도출 자유 토론, Q&A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KOPS에서 제시된 ‘한국형 환자안전문화’ 측정 도구를 이용하여 지난 5월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환자안전문화 측정은 환자안전 수준의 직접적인 지표로서 워크숍을 통해 환자안전을 위한 리더십, 안전시스템 구축, 직원 간 상호 신뢰 및 의사소통 강화, 오류로부터 학습하는 문화 형성 등 함께 긍정적 환자안전문화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되었다.
김선미 병원장은 모든 조직의 구성원들이 환자 중심으로 이끌어 내려는 조직문화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업무 중 발생되는 오류에 대해 수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Near miss부터 보고할 수 있는 열린 소통체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앞으로 정기적인 환자안전문화 측정을 통해 환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 만족하고 발전할 수 있는 대구파티마병원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