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념왕을 찾아라'는 병원의 이념을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직군의 직원 55명이 참가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응원석의 열기도 더해지며 링크홀은 축제의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념왕을 찾아라'는 예선 21문제를 시작으로 시작되었으며, 예선이 끝난 후에는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주기도 하였다. 본선 역시 21문제로 진행되었으며, 의료진 중에서는 의료질혁신부장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김태훈 과장이 직접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념왕을 찾아라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온라인 퀴즈로 진행되었고, 현장 응원석과 관객을 대상으로 한 깜짝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의 영예는 의료정보팀 신동일 팀장에게 돌아갔다. 신동일 팀장은 탁월한 이념 이해도와 순발력을 발휘하며 ‘제3회 파티마 이념왕’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신형 태블릿 갤럭시탭과 함께 '제3대 이념왕'이라는 타이틀을 수여받았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념 실천은 병원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이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과 병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