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표는 병원의 주요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각 부서의 실적을 공유함으로써 조직의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병원 내 총 35개 부서가 참여했다. 발표는 부서별로 진행되었으며, 조직평가위원, 각 부서장 및 UM,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석하여 병원의 성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첫날인 7월 14일에는 병원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경영실적, 그리고 ‘비전 2030 수립 방향’에 대한 공유가 진행되었으며, 호스피스간호팀을 시작으로 경영전략실까지 총 18개 팀이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 7월 15일에는 방사선종양학팀부터 시설환경팀까지 17개 부서의 실적 발표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의무원장과 병원장의 총평이 진행되며 병원 전체 운영 방향성과 개선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선미 병원장은 총평에서 “리더는 경쟁과 협력을 위해 구성원들과 여기저기 오가며 함께 뛰는 사잇꾼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틀 동안 발표하느라 수고 많으셨고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