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퇴임식은 가톨릭 성가와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원목실장의 축복기도를 통해 김의현 과장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병원장과 의무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및 꽃다발 증정이 진행됐다.
김의현 과장은 2001년 3월 대구파티마병원에 부임한 이후 내과 주임과장 및 내분비내과 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병원의 진료 역량 강화와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통해 병원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도 공헌했다. 특히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천하며 대구파티마병원의 핵심 가치인 ‘양질의 진료’와 ‘생명존중’을 현장에서 구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장과 의무원장의 축사에 이어 김의현 과장의 회고담과 가족 인사, 동료 의료진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내과 의국에서 준비한 퇴임 기념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때로는 예민하고 지칠 법도 하지만 환자분들의 곁을 한결같은 책임감으로 지켜오신 과장님의 뒷모습에서 진정한 의(醫)의 길과 숭고한 존경을 드린다"라며, "앞날에 평안과 건강만이 가득하시길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