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4일(금) 오후 2시에 대구스리랑카사원 주지 완사스님 일행이 우리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비짓다 완사스님을 비롯하여 뷔아난다스님, 허병구 (주)카네이션 대표(주한스리랑카 명예영사),
김경호 전 대구서구의회의원, 배철완 현대불교신문 대구·경북지사장, 박정원 통불교신문 편집국장이 동참하였습니다.
부산 엑스포유치 홍보대사로 각국을 돌면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완사스님은 스리랑카에 병원을 짓고 있어 한국의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앞으로 스리랑카와도 의료서비스에 관한 지원과 상호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완사스님은 "파티마병원은 대구에서도 큰 종합병원으로 특히 이주노동자들에게도 진료를 해주고 있는 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스리랑카에도 종교를 초월해서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선미 병원장은 "우리병원 저소득층, 이주노동자에게도
적극적인 의료혜택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스리랑카에 병원을 짓고 있다고 들었는데 파티마병원의 의료시스템을 잘
둘러보시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