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은 9월 5일(토) 충남 금산군 진산성지로 직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신부님과 수녀님, 직원 및 직원 가족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병원 물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진산성지로 출발했다.
진산성지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새 진산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순교자들의 굳건한 신앙과 희생정신을 묵상하였으며, 이어 진산역사문화관과 옛 진산성당을 방문해 진산사건과 신해박해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산성지는 1791년 유교식 제사를 거부하고 천주교의 가르침을 따르다 순교한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 윤지헌 프란치스코를 기념하는 곳이다. 세 사람은 한국 천주교 신앙을 이유로 형률에 따라 사형당한 최초의 순교자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시복됐다.
이번 성지순례는 순교자들의 숭고한 신앙을 되새기고, 병원의 설립이념과 치유사도직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