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1일(화)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간호부 장영순 UM, 영양팀 권현숙 주임의 정년퇴임식이 김선미 병원장, 김건우 의무원장,
가족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간호부 장영순 UM은 1987년 우리 병원에 부임한 이래 36년간 병동, 외래, 중환자실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서의 근무를 통하여 병원의 간호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재직기간 중 동관 리모델링 공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병동의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영양팀 권현숙 주임은 2011년 우리 병원에 부임한 이래 12년간 조리사로 근무하면서 우리 병원 영양 발전과 직원 및 환자들의 식사 질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격려사에서 병원장은 간호부 장영순 UM에게는 “우리 병원 곳곳에 내딛은 손길로 병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것에 대해 감동스러웠다”라며, “정년퇴임을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양팀 권현숙 주임에게는 “직원들과 환자들의 입맛을 맞추는 최선을 다함에 감사와 깊은 존경을 드린다”라며, “그동안의 수고와 앞으로의 수고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퇴임식에는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장영순 UM과 권현숙 주임의 헌정 영상시청을 통해 의미를 더하였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퇴임식을 마쳤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