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병원 정형외과 50주년 학술 심포지엄 및 기념식이 8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호텔 인터불고 행복한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정진욱 파티마 정형외과 동문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문현숙(Sr. 크리스티나) 재단이사장, 인주철 전 대한정형외과학회장,
김선미 병원장, 김건우 의무원장 등의 축사로 심포지엄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 정형외과의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치료방법과 수술
등에 대해서도 논의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 5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심포지엄은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도약과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미래 의료 환경에 맞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티마 정형외과 동문 외에도 국내 저명한 정형외과 석학들이 연자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재휘 주임과장은 "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가 50년을 맞이하기까지 많은 선배님들의 훌륭한 연구업적과 후학양성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라며, "지난 50년간 보여준 선후배님들의 의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의 50주년 맞이하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선미 병원장은 "곧 다가올 70년의 역사 안에서 정형외과의 성장을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병원은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역대 근무하셨던 선생님들과 현재 근무하시고 있는 선생님들 모두에게 정형외과 50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1972년
8월 1일 초대 김홍태 과장이 부임하여 시작된 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는 오늘의 50주년 기념하며, 50주년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향후 다가올 60주년, 100주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지역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