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병원은 5월 30일(월) 12시 50분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질 향상과 환자안전위원회(위원장 김선미 병원장)의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기념식은 원목실의 감사와 축복 기도를 시작으로 위원회 연혁 소개, 역대 위원장, 부위원장, 실장, 부서장의 축하 메시지 전달, 케익 커팅식,
병원장/의무원장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질 향상과 환자안전위원회는 의료기관 전반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의료
기관 차원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활동을 기획, 통합, 조정, 지원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982년 의무기록과에서 적정진료보장위원회의 운영을 시작으로 1994년 총체적질관리 위원회로 변경되었으며, 2021년 5월 질 향상과 환자안전위원회로 통합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위원회의 위원장은 2020년까지 의무원장이 역임하였으나 2021년부터 총체적질관리와 환자안전관리위원회가 통합되면서 병원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초창기 질 관리 활동은
의무기록 과장이던 박제윤(Sr. 매리 다니엘) 수녀가 QA위원회를 열면서 시작되었고, 1998년 9월 문정자(Sr. 베아트릭스) 수녀가 과장으로 부임하면서
병원의 전 조직에 QA활성화 강화 및 자발적 질 관리 수행으로 조직의 질이 통합되도록 하였습니다. 현재는 총체적질관리실에서 병원의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을 유지 및 활성화함으로써 환자안전문화 형성과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체계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질 향상과 환자안전위원회는 40주년 기념식에서 진료의 질 개선과 내·외부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
했습니다. 김선미 병원장은 “역사 안에서 미션병원으로 역할을 하는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들로 오늘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내적으로 양질의 성과를 창출하는 위원회가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