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병원은 11월 22일(월) 9시 파티마 장례식장에서 배종호 화백의 ‘한국의 소나무’ 작품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700여 년의 풍상을 이겨낸 울진 대왕금강송 그림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크기는 무려 545cm × 240cm에
달합니다. 그림을 통해 질병 치유를 위한 병원 직원들의 노력이 질병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는 환우들의 마음속 깊이 전이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완성하였습니다. 배종호 화백은 순수미술을 향한 열정으로 꾸준한 작품활동과 그림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1997년 첫 개인전을 열었고 2005년 현대미술 체코프라하전, 현대미술 한일작가 교류전,아오야마 초대전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8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작품전을 진행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