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은 11월 21일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대사가 방문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건강검진을 한·캄 교류협회와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건강검진은 이주노동자 및 이주여성 등 60여명이 실시하였으며, 롱 디망쉐 대사가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롱 디망쉐 대사는 한국 생활의 고충 등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의 말을 건넸고,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병원과 이주노동자를 격려하며 특히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의료지원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건강증진을 높이고, 나아가 우호적인 교류를 통하여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발전에 좋은 영향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