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의에게 듣는다] 대상포진…'통증의 왕' 피하려면 60세 이상 예방접종해야
-수두 바이러스 면역력 떨어질수록 잘 생겨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도 신경써야
-딱지 앉기 전 손 잘 씻는 습관으로 전파 예방
아이들이 수두가 많이 걸렸던 곳에서는 어른들이 대상포진에 잘 안 걸리고,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어른들한테 노출된 아이들은 수두에 걸리지는 않고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에 잘 걸리지 않을 방법은 수두 바이러스에 계속 노출되는 방법뿐인데 이를 예측하고
병원에서 시행하는 방법이 바로 '예방접종'이다.
우리나라에서 예방접종은 60세 이상의 성인이거나 면역이 약한 50대 이상에게 권유하고 있다.
대상포진 접종을 하면 대상포진에 걸릴 가능성이 낮고, 걸리더라도 통증의 정도가 덜하다.
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 비율도 낮다.
도움말 : 대구파티마병원 감염내과 홍정민 과장
전문분야 : 감염질환, 불명열, 성인예방접종, 해외여행자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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