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및 아토피성 피부염, 각종 습지성 피부염과 곰팡이 균에 의한 피부 백선증, 피부 감염증, 여드름, 모발 질환과 유전성 피부질환, 피부종양 등의 피부질환 치료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도입한 자외선 치료기기로 백반증 치료에도 많이 기여하고 있습니다.
2000년 과내에 피부 처치실을 확보함에 따라서 피부 미용분야에도 많은 질적 향상이 이루어져 레이저 치료, 화학, 박피술, 여드름 처치,안면주름 보톡스 교정 등을 시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선은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인 홍반과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인 인설이 주증상이며, 두꺼워진 피부에 홍반과 인설이 같이 있는 특징적인 모양을 가집니다.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물방울, 판상, 농포성, 박탈성 건선, 건선 관절염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손발바닥에만 농포가 존재하는 국소농포성건선(손발바닥 농포증)도 건선으로 분류합니다.
건선은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인 홍반과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인 인설이 주증상이며, 두꺼워진 피부에 홍반과 인설이 같이 있는 특징적인 모양을 가집니다.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물방울, 판상, 농포성, 박탈성 건선, 건선 관절염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손발바닥에만 농포가 존재하는 국소농포성건선(손발바닥 농포증)도 건선으로 분류합니다.
건선관절염은 건선 환자의 5~20%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아침에 기상했을 때 손가락이나 발가락 관절 또는 척추가 붓거나 아픈 조조강직이 있습니다. 그 외 발바닥의 족저근막염이나 발뒤꿈치가 아픈 아킬레스건염이 자주 동반됩니다.
전형적인 건선 병변은 피부소견만으로도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피부질환과 구분이 힘든 초기에는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피부 병리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건선의 치료는 크게 국소치료, 광선치료 및 전신치료, 생물학제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 치료를 상황에 따라 단독으로 혹은 2가지 이상을 병행하여(복합치료) 사용합니다. 치료 방법은 대부분의 건선 전문가들이 순환 요법과 계단식 접근법을 선호합니다. 순환요법은 약제에 의한 부작용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치료 방법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계단식 접근법은 아랫단계의 치료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바르는 연고를 의미합니다. 증상이 가벼운 대부분의 환자들은 바르는 연고제만으로도 잘 치료됩니다. 건선에 사용되는 연고는 크게 스테로이드제, 비타민 D 유도체, 면역조절제인 타크로리무스/피메크로리무스 제제로 나눕니다.
바르는 부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위의 연고제 중 적절한 것을 선택하여 효과가 날 때까지 최소 1~2달 이상을 잘 도포하면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연고제는 효과가 떨어지며 매일 바르기 힘들다고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면이라든가 약을 먹지 않는다는 장점을 고려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시도하는 방법입니다.
싸이클로스포린, 메토트렉세이트 같은 면역조절제와 레티노이드 같은 비타민 A 유도체가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이므로 중등증 이상의 건선에 사용합니다.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 기간에 제한이 있으며 부작용을 검사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치료법입니다. 주로 건선의 과민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항체 제제들입니다. 효과가 다른 치료법보다 우수하며 기존의 약들에 비해 장기투여가 가능하지만 고가 약제라서 경제적 부담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치료가 잘 듣지 않는 중증 환자나 기존의 약들을 너무 오랫동안 복용하여 부작용 우려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 이용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오래 지속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나타나며, 심한 가려움증과 반복되는 피부염증이 생깁니다.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증이 심한 습진 병변이 피부에 생기며, 아토피 질환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그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게 되고 그 결과 피부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토피피부염의 특징입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특징은 심한 가려움증과 외부의 자극 혹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민감한 반응입니다.
급성기에는 가려움증이 심한 붉은 반점, 볼록한 작은 구진, 물집, 긁은 자국, 진물이 나타나며 이때 이차 감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병변이 진행되어 아급성기 에는 긁은 상처, 비늘이 덮인 붉은 구진이 발생합니다. 만성기에 접어들면 반복적으로 피부를 긁은 결과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지며 피부 주름이 뚜렷해지는 태선화 현상이 생기고, 심한 가려움이 동반된 붉은색이나 갈색을 띤 결절(결절 가려움 발진, 결절 양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선의 치료는 크게 국소치료, 광선치료 및 전신치료, 생물학제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 치료를 상황에 따라 단독으로 혹은 2가지 이상을 병행하여(복합치료) 사용합니다. 치료 방법은 대부분의 건선 전문가들이 순환 요법과 계단식 접근법을 선호합니다. 순환요법은 약제에 의한 부작용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치료 방법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계단식 접근법은 아랫단계의 치료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심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경우 생물학제제,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전신 면역 조절제, 자외선 치료와 같은 광선 치료를 사용하는 전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부의 표피에 정상적으로 있는 멜라닌세포가 죽거나 멜라닌을 만들지 못 하면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것입니다. 백반증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자외선 등의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멜라닌세포 고사(apoptosis)설과 자가 면역기전에 의한 멜라닌세포 파괴설이 주된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백반증은 여러 가지 크기의 둥근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색소가 빠진 흰 반점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흰 반점의 경계부가 오히려 검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흰 반점이 나타나는 것 외에 다른 자각 증상은 거의 없고 아주 드물게 병변 부위가 가렵거나 따끔따금한 경우도 있습니다. 백반증에는 하얀 털 (백모)이 잘 생기기도 하며 간혹 모발의 탈색이 제일 처음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반증은 미용상의 문제이며 대개 내과적 질환과는 관련성이 없고 전염되지 않습니다.
백반증은 대개 육안에 의한 관찰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에 흰 색 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은 백반증 외에도 매우 다양하므로 스스로 판단하여 진단을 내리거나 잘못된 치료를 받지 말고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감별이 어려우므로 우드등 검사(wood’s lamp)나 피부 조직검사 등을 통해 다른 질환과 감별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눈의 이상, 귀 내부의 이상, 갑상선 질환, 빈혈 등이 드물게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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