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영상검사(감마카메라검사, PET-CT검사), 방사성옥소치료 등의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검사는 추적자 원리를 이용하여 장기의 기능을 평가하거나 질병을 진단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진단 방법이며 방사성옥소치료는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많이 있는 요오드와 성질이 같은 방사성 요오드를 우리 몸에 투여하면 갑상선과 갑상선암에 모이게 되며 여기에서 나온 방사능이 몸 안에 있는 종양 세포를 파괴시키게 됩니다.
방사성 동위원소
검사를 위하여 준비된 방사성동위원소의 양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줄어들며 많은 시간이 경과하게 되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예약된 날짜에 반드시 오셔야 하며 부득이 하게 못 오시게 될 경우에는 최소한 예약 날짜 1일 전에는 핵의학과 접수(053-940-7187 또는 7193)로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
부작용
극미량을 사용하므로 부작용이 없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매년 20만건 이상의 핵의학 검사가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부작용이 문제가 된 적은 없습니다.
방사선 장해
핵의학에 사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는 에너지가 낮고 반감기도 짧아서 방사선에 의한 장해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작습니다.
방사성의약품의 주입방법
대부분 정맥주사로 시행되지만 피하주사나 경구투여를 시행 하기도 합니다.
신체 특이 사항
임신, 알레르기 등 기타 신체에 특이한 사항은 핵의학과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선생님에게 반드시 말씀하셔야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Q: 핵의학 검사는 무엇인가요?
A: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인체의 생리기능, 대사과정 그리고 변화정도를 측정해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로, 조기에 질병을 진단할 수 있으며 환자의 예후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 핵의학 검사가 다른 검사에 비해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A: 핵의학 검사는 다른 검사에 비하여 질병으로 인한 해부학적인 이상이 생기기 이전에 나타나는 기능적인 이상을 찾아 내기 때문에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으며, 미량의 방사성 동위원소만을 사용함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검사 방법입니다.
Q: 핵의학에 사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는 안전한가요?
A: 우리 몸에 해가 되지 않도록 적정한 양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주입하기 때문에 보통 하루정도 지나면 방사선이 더 이상 방출되지 않습니다. 투여되는 양이 극히 미량이기 때문에 신체 대사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핵의학 영상은 우리 몸 조직의 기능과 생화학적인 대사 상태를 검사하는 기능적인 영상이다. 여기에 해부학적 영상인 CT를 보완하여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Fusion PET(PET-CT)이 개발되었습니다.
PET의 발전으로 양전자 방출 동위원소를 주사한 후 전신 영상을 얻는데 15~20분 정도로 Fusion PET은 발전이 되고 있습니다. PET-CT 검사는 1회 검사로 전신의 암을 찾아내고 치료 효과 등을 평가하여 암 추적 검사에서 재발 유무를 쉽게 판별해 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검사로 인정되었습니다. 또한 비용 효과 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결론이 났기 때문에 의료선진국이나 국내에서도 PET-CT 도입이 급속히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암 뿐만 아니라 뇌질환에서 치매, 파킨슨병, 염증질환, 심장질환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기존 PET에서 가능한 암의 조기발견, 전이 여부의 판별, 악성 여부 판정 및 치료방법의 정확한 선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PET의 판독에서 쉽지 않았던 암세포의 정확한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세포의 정확한 위치의 판별은 암 치료에 있어서 어떠한 방법으로 암을 치료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결정할 수 있어 임상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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